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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이모저모

[교육원 이모저모] 편집자의 변명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각쟁이 편집자입니다. [웹진 e-품]은 15일 마감, 20일 발행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3월호는  20일이 되어도 발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29일입니다ㅜㅜ

 

기왕 늦은 것, 잠깐 짬을 내서 변명이라도 늘어놔 보려고 합니다.

 

우선, 임진희 사무국장님이 안식휴가를 떠났습니다. 그래서 비상근 미디어국장인 제가 사무국장 대행으로 반상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수인계 과정에서 저는 기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임진희 사무국장님은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일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지금은 적응기간으로 일이 손에 익으면 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15시간을 교육원에서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다른 밥벌이를 합니다. 요즘 밥벌이의 일도 바쁘고, 4월에 시작하는 기초과정 두 기수의 개강 준비도 하느라 편집 할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사실 지금도 따로 편집할 시간을 낼 새가 없어서, 교육을 듣는 중에 구석에 노트북을 키고 짱박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 필자분께서 그저께가 되어서야 마감을 하셨습니다. 어느 필자님인지는 따로 밝히지 않겠지만 그래도 기다린 만큼 재밌고 유익한 글이 와서 다행입니다. 뜬금없지만 사랑해요 원표형.

 

2015년에 활동가 기초과정으로 교육원과 처음 연을 맺고, 4년 전 부터는 미디어국장과 서울 안내강사로 교육원에서 활동했고, 이번 달 부터는 반상근 사무국장대행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